(반신 / 두상: @pira1049님 커미션입니다.)

 

​

외형

연보랏빛 머리칼이 보기 좋게 구불거린다. 앞머리는 기본적으로 살짝 갈라지게 스타일링하나 기분에 따라 조금씩 바뀌곤 한다. 짙은 쌍꺼풀에 연보라색과 흰색이 섞인 파이 아이(Pie-eye)는 그녀의 인상을 이국적으로 정의하게 만든다.

강아지보단 고양이를 연상케하는 얼굴. 턱 밑까지 내려오는 분홍빛 귀걸이는 상시 착용한다. 

이목구비가 또렷하여 어딜 가더라도 눈에 띄는 외모의 미인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인상착의

프릴이 달려 그 자체로도 화려한 느낌을 주는 흰색 원피스는 무릎을 덮는 길이. 옷이 바뀌더라도 원피스를 주로 입는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원피스의 허리띠와 워커는 검정색으로 맞췄다. 작은 키에 비해 신체 비율이 좋아 긴 기장의 원피스가 잘 어울린다. 전체적으로 팀 화이트의 리더임을 의도하는 복장. 

 

 

듀얼 디스크

'날개' 를 연상하는 디자인. 군데군데 연파랑색, 연보라색 보석이 박혀 있다.

 

 

 

[신장 / 체중]

170cm, 50kg (굽 7cm 포함)

 

 

 

[팀]

팀 화이트 (리더)

 

 

 

[덱 / 에이스 카드]

푸른 눈 / 푸른 눈의 카오스 MAX 드래곤

 

 

 

[성격]

직설적인

"그건 재미없다고 생각해요. 아닌가?"

- 호불호가 확실하고 제 감정과 느낌을 굳이 감추지 않는다. 부족한 것 없이 자랐으며, 또한 무엇이든 압도적 재능을 지닌 탓에 타인을 대할 때에도 거리낌이 없는 것. 허나 눈치가 빨라 상황만큼은 적절히 파악하고 행동하므로 주변의 분위기를 해치는 사람은 아니다.

 

흥미본위

"리더는 원패턴 듀얼이 제일 싫을 걸?" - 팀 화이트 소속 A

- 실력이 출중한 사람은 많이 봐왔기에 그녀는 항상 같은 패턴으로 일관하는 듀얼리스트보다, 실력이 떨어지더라도 독특한 듀얼을 보여주는 사람을 선호한다. 이는 비단 듀얼에만 국한되는 이야기는 아니기에, 흥미롭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겐 스스럼없이 접근하는 편이다. 상대방의 기분을 아랑곳하지 않고 이야기를 캐낼 만큼 말재주도 좋은 편. 어디까지나 기분을 틀어지게 하는 쪽으로 말이다.

 

거리감?

"리더? 친해지기 쉬워요. 처음에만 괜찮으면." - 팀 화이트 소속 B

- 이국적인 인상, 직설적인 성격이 결합되어 다가가기 힘들다는 평가가 많으나 그녀는 제법 타인에게 친밀히 대하는 편이다. 타인을 필요 이상으로 친밀히 여기거나, 의지하는 일은 흔치 않으나 친해지기 어려운 성격은 아니니 좀 더 대화를 이어가보는 것도 좋겠다.

 

Cut something off

"이기기 위해선 필요없는 건 버릴 필요가 있죠."

- 그녀는 늘 이성적인 판단 하에 행동하려는 사람이다. 본인의 예상을 뒤엎는 일을 맞이하더라도 흔들리는 일이 적다는 소리이기도 하다. 마찬가지로 극한 상황에서도 해야할 일의 우선 순위를 두고 그에 맞춰 움직인다.

'인간미 없다'는 이야기가 간혹 들려오는 듯하나, 그런 소문을 제 시야 밖의 일로 치부하는 뻔뻔함도 지니고 있다.

 

 

 

 

[특이사항]

• 생일은 2월 15일, 탄생화는 삼나무 (그대를 위해 살다), 탄생석은 자수정.

• 인상과는 다르게 고공격력 몬스터를 선호한다. 푸른 눈 덱을 쓰지 않았다면 사이버 드래곤 덱을 사용했을 것이라고 종종 이야기한다.

• 이기고 지는 것엔 크게 집착하지 않는다. 승률이 좋은 것도 있으나, 스스로 재미있는 듀얼이 우선이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 플레이 스타일은 상대방의 전술에 따라 변칙적이다. 사이드 덱을 잘 활용한다. 푸른 눈 덱 역시 소환 방법에 따라 여러 개 구성하여 가지고 다닌다.

• 실제 키 (163cm)에 비해 신체 밸런스가 좋다. 허나 본인은 오빠들과 다르게 키가 작은 것이 불만이라고 여긴다. 그녀의 키가 작은 것은 아니지만 작다고 놀리는 것은 지양하는 게 좋겠다.

• 좋아하는 음식은 둘째 오빠의 토마토 미트볼 파스타. 특별히 가리는 것은 없다. 피곤할 경우 아메리카노를 달고 사는 것 빼고는. 

• 액세서리 수집이 취미. 그 중 귀걸이를 가장 좋아한다. 반지는 거슬리는 경우가 있어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착용하지 않는다. 이를 방증하듯 귓볼에 귀를 뚫은 자국이 2개 존재한다.

• 고향은 일본 오사카 시. 어린 시절 포츈 시티로 이사하여 쭉 거주하고 있다.

 

 

 

 

[선관]

X